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축구
안녕하세요 애드프레소 입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축구 16강 일정과 상대팀이 누구인지그리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축구 말고 다른 경기들도 궁금하신 분들은 먼저 아래에 링크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인스타그램에 다른 경기들 일정과 대회 소식이 나와 있으니 한번 확인해보셔도 아시안게임을 즐기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링크하려 했으나 홈페이지 자체가 많이 느려서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하시는 편이 빠르십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ag2022official/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축구 16강 일정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축구는
9월 19일(화) 20:30 한국 9-0 쿠웨이트
9월21일(목) 20:30 한국 4-0 태국
9월24일(일)20:30 한국 3-0 바레인
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E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였습니다.
대회 시작전 많은 사람들이 경기력이나 골결정력을 걱정했으나 걱정이 무색하게 아주 좋은 성적으로 조별 리그를 끝냈습니다.
먼저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한국은 F조 경기 결과를 지켜보며 16강 상대가 누구인지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조 4위였던 키르기즈공화국이 대만을 4-1로 꺽으며 F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여 한국과 16강에서 겨루게 되었습니다.
이로서 한국 대표팀은 9월 27일 수요일 키르기즈 공화국과 16강 대진이 확정 되었습니다.
중국과의 시차로 인해 한국시간으로 9월 27일 수요일 20:30 에 경기 시작하니 시간에 맞춰서 치킨 주문 하시면 됩니다.
물론 방심하면 안되겠지만 전력상으로 한국이 한수위이니 안심하시고 드시면 될 듯합니다.
저 또한 그날 치킨을 시켜먹으면서 즐겁게 즐길 생각입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인 인유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생각보다 우여곡절이 많은 대회입니다.
원래 2022년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월ㄷ컵과 개최연도가 겹치는 것을 피해 2023년으로 미뤘다가 중간에 다른 대회들의 사정으로 인해 2022년에 대회를 한다고 최종 결정이 났었습니다.
하지만 중국 내부의 코로나19의 확산 및 군중 통제 등으로 인해 최종적으로 2023년 9월 23일에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런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최종 결정이 2022년 대회로 결정 되었기에 개최하는 년도와는 다르게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습니다. 도쿄 올림픽이 2020 도쿄 올림픽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2021년도에 경기를 했던 것과 같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남자축구가 기대되는 이유
한국은 2014년도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8년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하지만 올해와 같은 공격력을 보여준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예선 3경기만 진행했을 뿐이지만 많은 선수들이 고루 득점에 성공했으며 본선 16강부터는 역대급 재능이라 평가되는 이강인이 본격적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여져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강인 뿐만 아니라 엄원상 종호연 이한범 백승호 조영욱 등 U-23 대표팀 역사상 최고의 황금 세대로 평가되고 있으며, 그런 선수들의 병역특례가 걸려 있는 아주 중요한 대회이기 때문에 다들 온 힘을 다해 경기하리라 생각 됩니다.
대회 시작전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보다 끔찍한 경기력이라며 비판하며 황선홍 감독과 대표팀을 비판했으며 금메달은 커녕 동메달도 못 딸거 같다고 얘기했습니다. 거기에 아시안게임 축구 80년 역사상 한 나라가 3연속으로 금메달을 가져온 경우가 없다는 징크스도 거론되며 아시안게임 시작 전부터 부정적인 시선으로 지켜봤던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정적인 시선을 예선전부터 시원하게 날려버린 것 같고 더욱 더 선수단이 분발하여 세간에 떠돌던 안좋은 비판들을 날려버리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비판을 날려버림과 동시에 유럽에서 뛰고 있는 많은 선수들은 은퇴 전까지 유럽에서 계속 뛸수 있는 길이 열리며 상무 입대에 합격한 백승호 설영우 송민규 엄원상 선수들은 상무 입대를 안해도 됩니다.
병역 혜택으로 기존부터 유럽 구단에 오퍼를 받고 있는 많은 선수들이 해외에서 뛸 수있게 되는 좋은 기회이니 본인들 스스로 찾아온 좋은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황선홍 감독도 그간 좋지 않은 성적때문에 마음고생이 많았던 걸로 아는 데 마지막에 좋은 결과를 내서 여론이나 팬들의 부정적인 시선을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치며
이렇게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 16강전 및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해 짤막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당부 드리고 싶은 건 대표팀 선수들은 아직 어린 선수들이니 혹시나 경기력이 좋지 않거나 안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더라도 상처가 되는 비판과 비난보다 따뜻한 관심과 격려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금보다 미래에 많은 것을 보여줄 선수들입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 화이팅!!
그리고 축구말고 다른 모든 종목의 한국 대표팀도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